올해 7월에 토플 개정됐다던데, 정확히 어떤 점이 변한 건가요..?
다른데 찾아봐도, 생가보다 자세히 가르쳐 준 곳은 없는 거 같습니다..ㅠ
안녕하세요!
7월 26일, 무려 4년 만에 개정된 토플.
간단히 살표보기엔, 생각보다 중요한 개정사항 있는데요?
과연 어떤 큰 변화들이 있었는지, 테글과 함께 정확하게 살펴보자고요!
1. 짧게 보는 4가지 변화
먼져 변경된 부분을 정리하면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 이전보다 간결해진 시험의 지시문과 구성
- Writing 신 유형
- 시험시간 축소 : 2시간
- 더미 문제 삭제 (Reading, Listening)
총 시험 시간이 1시간 줄어든 걸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는지 가늠해 볼 수 있겠죠?
각 영역에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봅시다!
2. Reading 영역
첫 번째는 리딩 영역입니다.
개정 전, 3-4개 지문에 각 지문당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었는데요?
문제량도 많고, 시험 시간도 길다 보니 엄청난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했거든요.
심지어 여기에 더미문제까지 포함된다?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내용도 풀어야…ㅎ
하지만!
이제 지문의 개수가 2개로 줄어들어 20문제만 풀면 되는데요?
시험 시간도 이젠 35분.
유형의 변화는 따로 없어서 기존과 똑같은, 각자의 흐름 대로 푼다면 정말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는 거에요!
고득점… 이거 가능할 수도…?
3. Listening 영역
두 번째는 리스닝 영역이에요.
Listening 영역도 리딩처럼 졍규 문제가 없어지길… 했지만 더미 문제만 삭제됐습니다. (더미 삭제가 어디야..)
유형과 개수는 기존과 같은데요, 2개의 대화문과 3개의 강의, 문항 개수도 28개로 구성돼 기존과 같다 생각하면 됩니다.
4. Writing 영역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독립형 문제님아.. 가시오!
솔직히 1개의 주제를 가지고 본문 5개, 300단어 라이팅을 쓴다?
해외 생활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나, 단기간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진짜 엄두가 안 나기도 했었는데요..
심지어 템플릿을 다 외운다고 해도 글을 쓰기에는 채점 기준 자체가 너무 높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30분 짜리 독립형 에세이가 10분 토론형으로 대체됐습니다.
주어진 학생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 수용하면서, 나만의 주장과 근거를 뒷받침하는 100단어의 답변으로 좋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거!
그렇다면, 토론형 문제가 뭔지 같이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5. Writing 토론형
교수가 작성한 논제를 바탕으로 2명의 학생이 의견을 나누는데요?
수험자는 이 두 학생의 의견을 참고해
10분 동안, 10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해 의견을 적으면 되는 문제죠.
그렇다고 100단어 이상을 쓰면 감점?
감점은 아니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더 자세한 Writing 토론형 꿀팁은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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